
장마철의 습도
장마철에는 평소 햇빛이 있는 맑은 날의 습도보다 80% 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이로 인해 곰팡이와 세균이 많이 증식되는 환경을 만들어지게 됩니다. 습도가 많을수록 더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집안의 습기 제거 방법
보통 습기가 가장 많이 차는 곳은 물기가 항상 남아있는 욕실과 주방입니다. 그중에서도 하수구와 싱크대등에 물기는 곰팡이균을 금방 증식시키게 됩니다.
- 이 최대한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말려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공기순환을 위한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 비가 오는 날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때는 제습기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곰팡이와 냄새방지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내부의 습기가 반드시 외부로 배출되어야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제습기가 없다면, 화장실이나 집안에 설치되어 있는 환풍기를 작동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더불어 방문이나 창문뿐 아니라 옷장이나 주방에 있는 문들도 가끔씩 환기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제습의 기능을 할 수 있는 숯을 집안 곳곳에 두는 것도 습도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옷장 속 이불이나 의류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두는 것도 곰팡이 발생이나 습기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 지속되는 장마로 환기가 힘들고 습도가 최악에 치달았을 때는 잠깐 보일러를 틀어 난방을 하여 습기를 날려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습기제거와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데 향초를 피워두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곰팡이 제거를 위한 팁
- 곰팡이는 물기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습기가 많은 환경을 만들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곰팡이는 온도차이가 큰 지역에서 특히 더 잘 생기기 때문에 창문 아래쪽등에 항균 테이프를 붙여 미리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벽지에 곰팡이가 생겼을 경우에는 발견한 즉시 마른걸레등으로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없다면, 싱크대나 틈사이 등에 생긴 곰팡이는 식초와 물 그리고 베이킹 소다의 비율을 적절히 섞어 바른 휴지를 곰팡이가 생긴 부분에 방치해 놓았다가 청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상황이 악화되기 전 초반에 곰팡이를 제거하거나 청소를 미리미리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의류의 불쾌한 냄새 제거 방법
장마철 높은 습도 때문에 빨래를 하고 말려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세탁을 할 때 식초를 몇 방울 떨어트려 빨래를 하면 냄새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말릴 때도 옷을 너무 촘촘히 널지 않고 간격을 두고 말려줘야 통풍이 잘돼 잘 마를 수 있습니다.
곰팡이 제거와 습기제거의 결론
곰팡이는 알레르기가 있거나 천식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건조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곰팡이를 제거할 때는 꼭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습기제거를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당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기를 습관화한다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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