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커피 소비 시장 순위와 소비량, 스타벅스 매출과 하루 권장하는 커피는 몇잔?

한국 커피 수입 세계 5위

한국의 커피 수입은 세계 5위입니다. 그만큼 커피에 대한 소비량이 높고 커피시장은 아직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민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500잔 이상으로 추정되고 이는 한국인들이 커피를 즐겨마시는 문화를 보여주는 수치이기도 합니다. 

커피원두

한국 카페 창업

예전에 창업 아이템이 치킨집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면 요즘은 카페창업이 제일 높게 나타납니다. 코로나 19 기간 동안에 많은 상점이 문을 닫았지만 커피수요는 오히려 더 늘어났습니다. 배달 커피전문점이 많이 생겨나면서 같은 건물 내에서도 여러 종류의 카페를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커피뿐 아니라 베이커리도 함께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 비즈니스가 유행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커피를 찾는 수요층이 많기 때문에 더 커피 전문점이 급증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또한 우리 일상에서 커피를 마시고 사교적인 모임의 장소로도 꼭 필요한 일상이 되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스타벅스의 한국 순위와 매출

• 미국의 리서치 회사가 조사한 결과 한국은 미국과 중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3위로 스타벅스의 매장이 가장 많은 국가라고 발표하였습니다.
• 한국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수는 2023년 1월을 기준으로 총 1,750개입니다. 하지만 브랜드 커피매장 중 가장 많은 매장수를 가진 브랜드는 총 3,018개로 이디야가 있습니다.
• 이디아는 2001년부터 시작된 브랜드 커피숍으로 아직까지도 잘 운영되고 있고 전국 어디에서든 만나볼 수 있는 커피 브랜드입니다.
• 매출로서는 스타벅스가 한국 다른 브랜드 커피숍 10개를 다 합친 것보다 1조 원 이상 많아 넘을 수 없는 매출 1위입니다. 스타벅스의 2022년 연매출은 2조 2천억 원에 달합니다. 

카페라떼

커피는 맛보다는 습관 그리고 하루 몇 잔이 적당할까?

커피는 맛보다는 습관적으로 마시는 것이라는 조사가 있고, 또 연령이 높을수록 더욱 커피의 습관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하루에 2~3잔 정도 마시는 사람이 가장 많았고, 하루 커피 1잔 이상 마시는 응답자가 80%가 넘기도 했습니다. 하루 커피를 2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고혈압의 위험이 낮았다는 임상 고혈압의 국제학술지의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 섭취로 고혈압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는 아니며 하루에 3잔 이내로 커피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였습니다.

커피 소비량 전망

코로나 19로 원두 및 부재료, 물류등의 비용 상승으로 카페의 커피가격이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홈카페의 유행이 지속되고 소비자의 커피취향이 점점 고급화되면서 커피의 소비량은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취향이나 다양한 필요에 따라 색다른 종류나 편의성에 맞는 커피의 종류도 더 많이 선보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