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완치후 6개월이 지나도 겪는 후유증(포스트 코로나)

코비드-19

코로나 후유증

우리나라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5명 중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가 다시 코로나 이전의 생활로 서서히 돌아가고 있지만 코로나 완치 후 6개월이 지난 후에도 겪는 후유증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후유증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후유증 증상

육체적인 후유증

• 피로감 : 코로나 감염후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대한 에너지가 부족하거나, 쉽게 피로감이 느껴지고 신체적인 활동후에는 더 힘들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 정신적인 피로 : 정신적인 피로감 또한 발생하는데, 집중력이 저하되거나 금방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 에너지 회복시간 : 평소보다 더 많은 휴식과 수면이 필요하다고 느낄수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 후유증의 증상중 하나로 에너지를 회복하는데 더 많은 시간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호흡곤란 : 감염 후에도 호흡곤란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데, 숨이 쉽게 가쁘거나, 때때로 가슴이 아픈 느낌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 후유증 중에 하나로 폐 기능의 손상이나 염증 등이 호흡곤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심장 문제 : 일부 사람들은 감염 후 심장 문제를 겪을 수 있고 다른 장기에도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더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기존에 지병을 앓고 있거나 면연력이 저하된 부분에서 특히 발생되기도 합니다.
• 감각신경성 후각 : 후각 감각이 저하되거나 손상되어 음식, 냄새, 향기등을 인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상태입니다. 이는 후각 감각이 완전히 손실되거나 부분적으로 상실되어 음식의 다양한 냄새를 맡기가 어려워집니다. 또한 후각 감각 변화로인해 일부 사람들은 음식의 맛이 완전히 변하거나 무미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후각장애가 계속 남는 경우가 훨씬 많았고 장기간 지속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행히도 1년 이내에는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장기간 동안에도 문제가 계속될경우는 치료를 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정신적인 후유증

• 인지 기능 문제 : 일부 사람들은 집중력, 기억력, 학습 능력 등의 인지 기능 문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 후유증 중 가장 많이 발견되는 증상으로 기억력이 저하되고 일상적인 사소한 일들을 기억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또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학습하는데 어려움도 느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보를 처리하거나 응용하는 속도도 저하되기도 합니다. 이는 사고력이 둔해지거나 의사결정에 시간이 더 필요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뇌의 염증 또는 기타 생리적인 요인과 관련될수 있어 이러한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 심리적 영향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완치 이후 감정적으로 우울하고 무기력한 느낌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불안이나 심하면 공포를 느끼기도 합니다. 감염과 회복의 경험으로 인해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수면 장애등으로 까지 연결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