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할때 설사 하는 이유와 월경 전후 부종이 있는 이유

생리기기 간 중 설사와 월경 전후 부종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월경 전후 부종과 생리기간 중에 설사등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는 원인이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 중에 설사를 이유

생리 중 혹은 생리하기 전부터 설사를 하는 이유는 생리혈에 있는 프로스타글란딘에 원인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은 호르몬과 관련 있는 화학물질로 몸 안의 세포에서 생성되는 미네랄 스테로이드 계열의 화합물입니다. 

생리 중에는 자궁 내막이 탈락하여 몸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 과정을 도와주기 위해 우리 몸은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화학물질을 만듭니다.

이 프로스타글란딘은 자궁 근육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하면서 생리 과정을 도와줍니다. 그러나 이 프로스타글란딘은 자궁 근육뿐만 아니라 장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장이 과도하게 수축하면 장에 있는 물과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기 전에 빨리 움직여서, 수분이 충분히 장에서 흡수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물에 함유된 수분이 장 속에 많이 남아있게 되어서, 결과적으로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답니다.

이런 이유로 생리 중에는 프로스타글란딘 때문에 자궁 근육과 장이 더 활발하게 움직이고 수축하여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생리 전후 부종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 나트륨과 수분 보존 : 생리 주기 중에는 에스트로겐의 변화로 인해 나트륨과 수분이 머무르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몸이 물을 보다 많이 보존하게 되어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혈액 순환 : 에스트로겐의 변화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혈액 순환이 느려져서 물질들이 더 쉽게 쌓일 수 있습니다.
• 염증 반응 : 에스트로겐의 변화는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염증은 혈관 벽이 더 뚱뚱해지고 물질이 더 쉽게 투과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이 함께 작용하여 생리 주기 중에는 몸이 붓게 되는데, 이는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인한 것입니다. 에스트로겐은 생리 주기의 다양한 단계에서 변화하면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칩니다.

 

부종의 개선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방법들

• 소금이나 설탕 함량 줄이기
• 칼슘함량이 많은 음식 섭취하기. 예를 들어 토마토나 바나나등이 있습니다.
• 부종이 특히 심한 다리쪽 마사지 해주기
• 충분한 수분섭취와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욕수수 수염차나 국화차등 마셔주기.